K5리그 챔피언십
1. 개요
대한민국의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의 11개 권역[2]에서 우승한 11팀을 한 자리에 모아,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축구팀을 가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이다.
2. 진행방식
- 각 권역을 우승한 총 11팀이 2~3팀의 4개 조로 구성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 우승팀에겐 트로피와 메달,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아시아 국가의 다른 아마추어 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도 돌아간다.
-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공동3위(3,4위전이 없다) 두팀에게는 각각 메달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 경기 시간은 조별리그 35/35 도합 70분, 준결승전 40/40 도합 80분[3], 결승전 45/45 도합 90분[4]이다.
3. 연도별 경기 결과
4. 역대 챔피언십
5. 우승횟수[5]
6. 여담
- 축구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따로 생업이 있는 아마추어들이 모여서 하는 대회이다 보니, 주말에만 경기를 몰아넣어 일정이 아주 빠듯하게 진행된다. 특히 조별리그 단계에서는 하루에 같은팀이 두번씩 경기를 치루는 경우도 있을정도. 아마추어 팀들이 조기축구회를 기반으로 하기에 프로팀에 비해 선수풀이 커서 가능한 방식이다.
-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지역 K5리그가 11월 초반까지 진행되지 못해[6] 권역 우승팀이 없어, 다른 권역 우승팀 10팀만이 모여 챔피언십을 치뤘다. 이 대회에 한해 진행방식도 기존 조별리그/토너먼트 방식에서 부전승이 존재하는 풀 토너먼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 출전 선수들이 아마추어라 경기에 출전하는 사람과 명단에 등록된 사람이 다를수도 있는 경우가 존재해서, 경기 시작 전 꼭 심판들이 선수들이 차고 나온 사진, 이름 등 자기 신상이 담긴 목걸이를 확인하고 표에 체크까지 한다.